원주 매지농악전수관 개관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1-22 10:00:51

2006년 1월 6일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된 원주 매지 농악의 체계적인 전승 및 저변확대를 위하여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전승지원사업으로 건립한 『원주 매지농악전수관』 개관식을 오는 11월25일(목) 오후2시에 원주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강원도(환경관광문화국장) 및 문화재청 관계관을 모시고 전수관 대연습실에서 개최 예정이다.



원주 매지농악전수관은 부지 1,348㎡(407평), 건축연면적 963.29㎡(290평)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지하1층에 다용도실(식당)을 지상1층에는 사무실, 대 연습실, 소 연습실이, 지상2층에는 숙박시설(7실)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생 50여명을 동시에 합숙교육이 가능하며, 18억원(국비 9억 도비 3.6억 시비 5.4억)의 사업비를 가지고 지난 10월 13일 준공을 마치고 11월 1일부터 원주 매지 농악보존회(회장 강성태)에서 위탁운영을 하고 있다.

전수관는 2007년 시작초기에 신축 부지를 찾지 못해 착공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기신 원주 매지농악보존회장겸 매지농악기능보유자이신 강성태 선생께서 소중한 토지(641-4번지)를 희사하셔서, 그 열매를 맺게 되었다.

전수관 개관과 더불어 원주 매지농악이 전국의 유명한 임실 필봉농악과 평택 농악 및 고창 농악과 안성 남사당농악에 뒤지지 않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함은 물론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며, 회촌 마을은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전통문화마을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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