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곡면 동덕1리 경로당 준공,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화합의 장소 마련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2-06 14:11:13

강릉시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곡면 동덕1리 경로당을 새롭게 마련하여 7일 오전 11시 30분 현장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이날 준공식은 강릉시 관계자와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장(유만종), 홍영일 동덕1리 노인회장, 노인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인사말씀, 테이프컷팅, 제막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9월 착공된 동덕1리 경로당은 시비 1억 2,000만원, 도비 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87.53㎡ 규모 지상 2층 일반목조구조로 준공됐으며, 1층은 할아버지.할머니방, 체력단련실, 원형회의실, 2층은 다목적실 등 여가시설을 갖춰 어르신들 친목도모의 장이 될 것이다.



동덕1리는 경로당이 없어 이웃 동네인 방내리 경로당을 이용해 어르신 불편함이 너무 많아 오랫동안 지역 숙원사업으로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홍영일 동덕1리 노인회장은 “경로당 신축을 위해 여러가지 협조를 해 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노인들의 편안한 여가생활과 화합의 장소가 마련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강릉시 노인인구는 31,222명으로 전체 인구의 14.2%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로당은 동덕1리를 포함해 총 292개소로, 올해 구정면 제비2리 경로당을 비롯해 5개소가 준공됐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