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업면 보건지소 신축 추진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2-06 16:19:00

원주시는 노후된 보건시설을 개선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흥업면보건지소를 2011년도에 신축한다.



흥업면보건지소는 지난 1986년에 건립돼 20년 이상 지역주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해왔으나 건물이 노후하고 시설이 협소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이 있어 ‘2011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새롭고 쾌적한 시설로 건립하게 됐다.



이에 따라 흥업면 흥업리 67-1번지 일원에 국비 3억4500만 원, 도비 8600만 원, 시비 2억7200만 원 등 총 7억3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360㎡의 2층 규모로 흥업면보건지소를 내년 4월 초 착공해 2011년 말까지 신축할 예정이다.



1층에는 진료실 외에 별도로 건강증진실을 확보하여 다양한 건강증진 장비를 설치해 노인인구비율이 많은 흥업면 주민들의 근골격계 질환의 진행을 둔화시키고 통증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대적 감각을 살린 흥업면보건지소가 완공되면 다양한 의료욕구와 노령화 사회의 기능변화에 따른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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