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환경자원사업소‘명소화’각광
| 기사입력 2010-12-10 09:43:26

강원권 최대규모의 원주시 환경자원사업소(쓰레기 매립장)가 타 자치단체, 시민, 학생들의 견학이 이어지는 등 벤치마킹 대상으로 각광받고 있다.



원주시에 따르면 2008년에 235명에 불과하던 방문객이 2009년에는 대구 광역시 주민 1,200여 명, 타 자치단체 공무원 9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총 방문객이 3,363명으로 14배 이상 늘었으며, 2010년 한 해 구로구 시민단체,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 등 20개 자치단체의 2천여 명의 공무원과 주민들이 다녀갔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는데는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산185번지 광역 쓰레기매립장내에 전국 최초로 설립된 1일 40톤 생산규모의 생활폐기물 연료화(RDF : Refuse Derived Fuel - 고형연료)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매립장의 일부 사용종료지역에 각종 야생화를 식재한 푸른동산을 조성(6,900㎡)하여 매립장을 찾는 시민과 외지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친근한 매립장 이미지와 야생화 체험학습 관찰 장소를 제공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재활용 선별과정과 매립현장을 보면서 환경보전에 대해 느껴볼 수 있는 훌륭한 학습현장이 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계속 이곳에 각종 계절화를 식재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곳에서 재배된 야생화 꽃묘는 내년 봄부터 시내일원 가로화단 등에 식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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