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기습 도발 대비, 15일 오후2시 민방공 특별대피훈련 실시한다
북한의 기습 도발에 대비해 실제 주민대피 훈련이 긴급 실시된다.
| 기사입력 2010-12-13 12:55:08

춘천시는 15일 오후2시부터 시내 전지역과 접경지역인 사북면, 북산면을 대상으로 20분간 민방공 특별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촉발된 안보 위기 상황 속에서 실제 공습에 대비, 주민들이 가까운 대피시설을 알게하고 방독면 비치 등 대피시설을 점검해 보완키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2시 훈련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들은 가까운 대피시설로 대피하고 운행중인 차량은 신속하게 도로 우측에 정차한 후 대피해야 한다.



특히 초,중,고등학교의 경우 전학년이 강당, 운동장 등으로 대피하는 훈련이 이뤄진다.



또 역, 터미널, 백화점, 대형건물 등 다중이용 시설주와 상가,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자율적으로 참여토록 협조요청이 이뤄졌다.



시는 부서별로 민원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훈련에 참가한다.



이광준 시장도 이날 오후2시 후평3동 동아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지하 대피시설에서 훈련에 동참하고 현장 점검을 한다.



시는 이번 훈련을 위해 13일 긴급 반상회를 개최, 주민들에게 대피 요령과 장소를 담은 훈련계획을 안내한다.



면 지역은 면 소재지 중심으로 훈련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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