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에 이색 공연 보러 오세요
| 기사입력 2010-12-20 14:19:25

[정선=타임뉴스]

환상적인 마술과 배꼽 잡는 개그, 거기에다 국내에서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비한 최면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이 있다.



정선군 고한읍에 소재한 매직빌리지 마술학교(www.magicvillage.co.kr) 바나나 앤 초콜릿관에서 오는 12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에 최면과 마술 개그가 접목된 공연이 무대에 올려진다.



개그맨 조원석과 마술사 최현우가 진행하는 MANIC SHOW는 관객을 한시간 반동안 그야말로 정신없게 만들 계획이란다.



본 공연은 지난 1월 국내최초 마술학교를 설립한 백호민씨(정선군청 산업경제과)가 서울시 소공동에 있는 최

면학원을 주말을 이용해 직접 배워 그가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을 가지고 만든 작품으로 지역에 또 하나의 마술을 선보인 샘이다.



공연 제작자인 백호민씨는 "준비작업만 1년이 걸릴 정도로 공들인 작품이고 세 가지의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어느 누구도 다루지 않았던 신선한 소재라 이미 공연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며, 공연예술에 소외된 폐광지역
주민을 위하여 대학로가 아닌 정선군 고한읍에서 공연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했다



개그맨 조원석씨는 "동료 연예인들이 강원도 정선에서 공연을 한다니 미친것 아니냐고 하는데 공연을 성공시켜 내가 미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한다. 공연예약은 인터파크와 티켓링크 그리고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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