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대피시설 중 기준미달 시설 새로 지정, 국가지원시설 두 곳 상시개방 추진
| 기사입력 2010-12-21 14:26:26

[춘천=타임뉴스]

민방위대피시설에 대한 보완이 이뤄진다. 춘천시는 지역 내 대피시설 177곳에 대한 시설 점검을 벌인 결과 166곳은 정상, 11곳은 기준미달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정상 시설은 아파트 74개, 공공기관, 상가 등 93개소이다. 시설 기준에 미달된 곳은 장소가 좁거나 당초 지정 당시 용도에서 다른 용도로 바뀐 곳이다.



시는 기준에 미달된 시설에 대해서는 대체시설을 지정키로 했다. 또 정부지원시설인 공지천 실내공원인 공지천뜨락 지하대피소, 봉의여중 대피소는 운영방법이 마련 되는대로 상시개방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들 시설에 대해서는 인근 지역 통,반장이 관리를 맡도록 하고 상시 개방에 따른 범죄발생을 우려, 폐쇄회로 카메라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대피시설 지정과 관리는 양적 위주에서 벗어나, 비상사태 발생시 실제 활용 가능한 시설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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