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은 지금 구제역과 전쟁중!
| 기사입력 2010-12-23 11:53:59

[태백=타임뉴스]

태백시는 경북 안동지역에서 발생된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심각단계 아랫단계인 "경계단계"(Orange)발령으로 구제역 방역대책 본부장을 부시장에서 시장으로 격상하는 등 확고한 방역 태세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경기지역의 구제역이 추가발생 됨에 따라 국도 38호선을 통한 구제역 유입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기존 1개소만 운영하던 차단방역 이동통제 초소를 5개소로 확대 운영하여 시 유입도로 전체의 차단을 통한 빈틈없는 방역태세 확립에 나선다.



초소 운영 현황은 1초소는 싸리재 초입(국도 38호선), 2초소는 어평재 휴게소 앞(국도 31호선), 3초소는 광동교 앞(국도 35호선), 4초소는 통리재 초입(국도 38호선), 5초소는 기존부터 운영중인 도경계(국도 38호선)에서 실시된다.



시는 완벽한 방역태세 확립을 위해 태백경찰서 및 8087부대, 태백소방서, 농협시지부 및 농축협과 공조체제 하에 3교대 근무조를 편성하여 5개 초소를 24시간 운영 체제로 하루 70여명의 인원을 투입 완벽 차단막을 구축한다.



시관계자는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예찰활동 강화, 차단방역 실시, 농장 출입자 및 차량에 대한 통제와

소독등 구제역 대한 양축농가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가축사육 농가에 사전 유입을 방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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