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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타임뉴스]
원주시 농업기술과 직원(24명)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영농헬퍼"는, 지난 1년간 과내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소형자판기의 수익금 전액 45만 원으로 생필품을 마련하여, 평소 봉사활동을 하였던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작은집"을 12월 25일 방문한다.
지난 1년간 농업기술과 봉사동아리 "영농헬퍼"는 작은집 방문을 필두로 관내 노령 및 풍수해농가 돕기를 비롯하여 10여회, 70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 한 바 있다.
그동안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관광지 나들이 돕기, 도자기 체험활동, 텃밭 가꾸기, 풍수해 농가들의 볏단세우기, 고추 수확작업 등 다양한 프로 그램을 의미 있고 남다르게 봉사한 영농헬퍼 회원들인 농업기술과 직원들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지난 1년간 소형자판기 수익금 전액으로 그동안 인연을 맺어온 장애인복지시설 "작은집"의 정신 및 지체장애인들에게 산타가 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방문은 장애인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물품을 살펴보고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토토미 10포, 라면 8상자, 대형휴지 6개) 전달할 뿐 아니라, 시설을 청소하고 그들의 고민도 들어주는 마음과 마음이 교감하는 봉사활동이 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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