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
| 기사입력 2010-12-24 14:26:52

[강릉=타임뉴스]



강릉시가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16개소에서 실시하는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억2000만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전문인력 10명을 확보(간호사, 영양사, 운동 처방사 등 )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검진 이상자에 대하여 건강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고위험자들이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 활동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 이며 "건강생활실천 생활화로 장기적으로는 건강수명이 연장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습관이 조기에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한편, 건강원스톱 서비스란 개인별로 약물의 복용, 상담, 운동처방, 영양상담 등을 한 팀에서 관리를 하며, 상담, 전화, 이메일링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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