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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타임뉴스]
강릉시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 때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행사를 갖는다.
강릉시청 공무원들은 31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종무식때 지난 1년동안 정성껏 모은 '희망강릉 돼지 저금통'을 털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나눔은 강릉시 공무원들이 2010년 시무식때 받은 '희망강릉 저금통'과 직원들의 복지 포인트를 틈틈이 모은 것으로, 모아진 금액은 총 10,480,208원이다.
이 금액은 종무식 때 강릉시 최연소(보건소 이영은, 26세) 직원이 공무원을 대표하여 시장께 전달할 계획이며, 추후 강원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강릉시는 2011년에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의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훈훈하고 따뜻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돕기 나눔운동, 희망강릉 토기저금통 동전모으기' 행사를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강릉시 공무원들은 평소에도 솔선수범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등의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서면서 올해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평가 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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