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구제역 백신접종 투여'예방 실시
| 기사입력 2011-01-04 15:51:57

[강릉=타임뉴스] 강릉시는 23만 시민전체가 사력을 다해 구제역 예방에 힘썼음에도 불구하고, 구정면 어단2리 농가에서 의축 증상을 보여(콧물, 침흘림, 수포, 혀바닥 부풀림 등) 검역 의뢰한 판정결과가 양성으로 판명됨에 따라 반경 500m 이내 6농가 139두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

시에서는 2차 확대를 방지하고, 주변 가축예방을 위하여 2일 15:00에 강릉시장 주재로 관내축산대표 13명과 예방대책 마라톤 회의결과 반경 10km이내에 예방백신을 접종키로 결정하고, 백신도착과 동시에 4일부터 예방백신을 투여키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기존에 운영하던 이동통제소도 추가로 11개소(3km내 7개소, 10km내 4개소)를 설치하여 총 22개소에 1일 280명이 구제역 방역활동에 동원되고 있으며, 차량통행 제한을 위해 각 도로진입로에 입간판도 65개를 제작하여 설치했으며, 향후 21일 동안의 마지막 예방에 전행정력을 투입하여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확대방지 대책을 위하여 국.과장급 이상을 구제역 예찰반으로 편성하여 950여 농가주에게 직접 전화를 하여 가족이나 친지등 구제역과 관련하여 일체의 접촉을 금지해달라는 전화를 2회 이상 실시하는 등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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