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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타임뉴스] 정선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10년도 지역농업특성화 기술개발 연구 과제를 신규 추진한 전국 3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최종 평가한 결과 최우수 과제에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정선군농업기술센터는 2010년부터 한국식품연구원, 옥수수시험장과 공동으로 옥수수 가공상품 개발, 이모작 작부체계 개선연구, 옥수수 간식용 편의식품 개발, 튀김용옥수수 우량품종 선발 등 4개과제에 대해 연구를 수행하여왔다.
그 결과 특허출원 2건, 시범사업화 1건, 논문발표 1건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연구비를 증액 지원받아 2년차 연구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 연구사업을 통해 도출된 연구성과는 관내 옥수수 재배농가의 기술보급 및 군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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