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시장실' 성과 서서히 나타나
| 기사입력 2011-01-06 10:05:18

[원주=타임뉴스] 원주시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민생 및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논의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이 작년 8월 25일 시작한지 4개월 만에 서서히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과 소통" 분야, "현장행정" 분야,"사회적 약자" 분야로 나눠 대상지를 방문하여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 확보 및 시민을 섬기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8일 원주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 현장사무소를 찾은 원창묵 원주시장은 공사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공사참여 업체 및 공사자재 납품업체에 지역업체 참여도가 낮은 점을 지적하고 시공업체 관계자에게 원주지역 업체가 다수 공사에 참여하도록 하고 원주지역 에서 생산되는 자제를 사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에서는 공사하도급시 전국 경쟁입찰을 통해 저가 낙찰된 원주지역 업체에 대하여 설계 변경시 현장여건 및 실투입비를 최대한 반영토록 하였으며, 미 발주된 2개 공구에 대하여는 원주지역 제한경쟁 입찰을 통해 지역업체 하도급률을 82%이상 유지토록 할 계획이다.

공사에 사용되는 자재 역시 원주지역에서 생산되지 않는 품목을 제외하고 공사성 주자재 10종중 9종에 대하여 원주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사용할 계획임을 밝혀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적극적인 민원 해결은 물론 세세한 부분들까지 놓치지 않고 시민을 위하는 시장님의 마인드에 놀랄 따름"이라고 전하였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원창묵 원주시장 공약사항으로 작년 8월 25일 시작 하여 매주 수요일 운영하였으며, 현재 15회 33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민원 해소 등에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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