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학생 미국로아노크시 연수
| 기사입력 2011-01-06 10:06:22

[원주=타임뉴스] 원주시 관내 중학생 12명과 인솔교사(단구중학교 교사) 1명 등 총 13명은 오는 10일(월)부터 31일(월)까지 21일간 로아노크시의 Virginia Western Community College(VWCC)에서 연수를 받는다.



원주시와 로아노크시는 지난 2004년 10월 8일 학생교류합의서 체결 후, 올해로 7번째 방문이 되며, 매년 꾸준히 지원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금번 연수에서 영어회화 실력향상 뿐 아니라 미국 문화체험을 통한 신뢰와 이해를 증진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미국 생활문화를 쉽게 접하고 한국의 문화와 관습도 상호교류하며 로아노크시 및 인근지역 역사, 관광, 주요시설 및 기관 등을 방문하게 된다.



학생들은 로아노크시에서 홈스테이를 하게 되나, 이번에는 로아노크시 측 호스트 가정들이 사진과 간단한 프로필을 보내와 우리 학생들이 21일간 머무를 집의 가족들을 간접적으로 접하여 낯설지 않는 친밀감을 느끼도록 했다. 특히 12명의 호스트 가정 중 여섯 가정이 원주를 방문하였었고, 관내 학생들을 2번 이상 호스트를 했었다.



연수를 다녀온 많은 학생들이 로아노크시민들과 호스트 가정들의 따뜻한 환영을 잊지 못하고 있으며, 그들과의 생활속에서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고 함께 어울리며 우정과 예의를 배우고 돌아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와 로아노크시가 맺은 학생교류사업은 양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청소년들에게 민간인 외교역할과 더불어 음식, 문화, 관습, 생활환경의 차이점과 유사함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중요한 교류사업" 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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