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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타임뉴스] 폭설로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이 어려워지자 동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 1일과 3일 새벽 강릉지역에 내린 약 30cm의 폭설로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이 불편해지자 내곡동 남산오토바이 김형기 대표는 관내 사륜오토바이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4대의 사륜오토바이를 이용해 내곡동, 강남동 일원 골목길 및 보도의 제설작업을 2시간 만에 처리했다.
김형기 대표와 동호회 회원들은 사륜오토바이에 제설용 삽날을 달아 대형 제설장비가 진입하지 못하는 골목길과 보도 20km 구간의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했다.
이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골목과 보도까지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이뤄지자 시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고 있다.
김형기 대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폭설 시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 이라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보도의 장애물을 제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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