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실시
| 기사입력 2011-01-13 12:29:18

[동해=타임뉴스] 동해시에서는 다문화 가족의 한국생활을 돕기 위하여 방문교육 선생님을 각 가정에 파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방문교육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을 접수 받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방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문교육사업은 2008년부터 실시하는 사업으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한국어교육은 언어소통의 어려움을 단계별 수준으로 교육함과 더불어 개인, 부부, 시부모 등으로 통한 맞춤형 상담지원과, 지원연계서비스 및 생활문화 정보제공, 임신출산서비스 등을 계획하고 있다.

부모교육은 1세~만12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으로 자녀양육 및 부모자녀관계 관련 정보제공, 부모역할 교육, 자녀양육과 관련된 결혼이민자 및 가족의 부모상담 등을 통한 고충처리 역할수행을 위하여 실시된다.



한편, 방문교육 외에 한글교육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동해시 건강가정지원센터(시청별관 1층)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운영하는 한글교실을 이용하면 된다.

한글교실은 연중 운영되며 센터에서는 봉고차량을 운행하여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한글교실 이용자는 30여명으로 수준별로(초,중,고급반) 나누어 수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 9월, 11월에 예정된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할 계획으로 열심히 지도하고 있다.



그 외 센터에서는 국제결혼 이주여성에 대한 건강한가정을 위한 2011년 국제결혼 행북프로그램 운영사업을 실시하여 좀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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