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부부 체외수정시술비 지원 확대
| 기사입력 2011-01-25 15:59:07

[강릉=타임뉴스]

강릉시는 일정소득 계층 이하의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출산장려정책 일환으로 체외수정시술비를 확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50%이하이며 난임진단(여성 연령 만 44세 이하)을 받은 부부가 해당이 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는 난임진단서, 건강보험카드, 자동차보험증권사본, 보험료납부 확인서를 준비해 신청서와 함께 강릉시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체외수정시술비 지원금액이 일반 15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는 270만원에서 300만원이며, 지원횟수도 3회에서 4회로 확대됐다.

(단, 4회차 지원금액은 1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



인공수정시술비는 지난해와 똑같이 회당 50만원 범위 내에서 3회까지 지원한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해 난임부부 지원사업으로 체외수정 80명과 인공수정 87명을 지원해 각각 20명과 14명의 난임 여성이 임신에 성공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 확대로 출산을 원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시술받기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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