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프라운호퍼 의료기기 공동연구센터 개소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08 15:34:41

[원주=타임뉴스]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독일 프라운호퍼 비파괴평가연구소(IZPF)는 오는 3월9일(수)오전11시부터 첨단의료기기테크노타워 대강당에서 Hans-Ulrich Seidt(한스 울리히 자이트) 주한 독일대사 및 Dirk Hilbert(더크 힐버트) 독일 드레스덴 수석부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기 공동연구센터(센터장 김한성)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하는 의료기기 공동연구센터는 산·학·연간 협력이 강조되는 글로벌 경쟁구도에 대응하고 융복합 신기술 트랜드를 주도하는 연구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의 비파괴평가 기법과 연세대학교 의공학부 및 생명과학기술학부의 축적된 의·생명 분야 연구기술을 기반으로「손상된 근골격계 기능 회복을 위한 다중자극 치료기의 개발 및 평가기술」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한편 이번 의료기기 공동연구센터 개소를 위해 강원도, 원주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연세대학교가 협력하여 작년 5월부터 수차례 독일과 원주를 오가며 공동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체결하였고, 12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2010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외국인투자 및 공동연구센터 유치에 성공하게 되었다.

향후 센터 운영을 위해 2012년까지 교육과학기술부 12억원, 강원도, 원주시, 연세대가 각각 1억원씩을 출연하고 프라운호퍼연구소가 6억원 현물 지원 예정이며 이와 함께 원주지역 의료기기업체인 (주)아이엠 헬스케어와 (주)누가의료기는 1억원씩을 투자하여 공동연구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는 1949년에 설립되어 독일 전역 40개 지역에 57개 연구소를 두어 1만5천명의 연구인력을 중심으로 주로 상용화 중심의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프라운호퍼 비파괴평가연구소는(IZPF) 독일 드레스덴(Dresden)에 위치한 전자의료기기의 핵심기술인 비침습적 평가기술 관련 세계 최고의 응용·중개·상용화 연구기관이다.

□의료기기 공동연구센터가 원주의료기기 클러스터 내에 유치됨에 따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실패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기 관련 응용·중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증진하여 원주가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기기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문의처: 연세대학교 프라운호퍼 의료기기 공동연구센터 김한성센터장(010-7232-4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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