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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타임뉴스]구제역 발생 가축 매몰지 주변에 대한 환경오염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보강공사가 이뤄진다.
춘천시는 수계 가까이 있는 중점관리지역 6곳과 일반관리지역 9곳 등 매몰지 15곳에 대해 시설 보강공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중점관리지역인 동면 상걸리(5곳), 동산면 군자리(1곳)의 경우 국비를 지원받아 이달 20일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이들 매몰지에는 빗물에 의한 침출수 발생을 막기 위해 추가 복토가 이뤄지고 비가림 차수시설이 설치된다.
또 실내에는 침출수 저류시설, 실외에는 배수로가 정비되고 폭우 시 매몰지가 유실되거나 하천수가 범람하여 매몰지로 유입되는 되는 것을 예방 위해 제방을 쌓기로 했다.
일반관리지역인 남면 추곡리, 동면 감정리, 서면 방동1리, 동산면 조양2리 등의 매몰지 9곳은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아 보강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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