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문학공원, 허은미 작가 초청강연회 개최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19 08:54:36

[원주=타임뉴스]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패랭이꽃그림책버스(회장 차정애)가 주관하는 원주시민을 위한 그림책작가 허은미 초청강연회가 새봄을 맞아 오는 3월 28일(월) 오전 10시부터 박경리문학공원 내 옛집 2층 사랑방에서 진행된다.



허은미 작가는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 했으며 어린이책 기획 모임 ‘보물섬’을 거쳐 현재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리 몸의 구멍>, <종알종알 말놀이 그림책>, <잠들 때 하나씩 들려주는 이야기> 등이, 옮긴 책으로 <돼지책>, <윌리와 휴>, <악어야, 악어야> 등이 있다



이번 강연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원주시민은 오는 3월 28일(월) 오전 10시까지 박경리문학공원 박경리 선생님 옛집 2층 문화사랑방으로 오면 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유쾌한 발상으로 어린이와 소통하는 허은미작가 초청강연회를 통해 우리시의 어린이들이 맑고 바른 심성으로 자라는 계기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그림책에 관심 있는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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