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음식물쓰레기 수거방법 개선 시연회 열려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22 10:06:35

[고성=타임뉴스]고성군은 일반주민의 전용봉투사용으로 악취발생, 동물에 의한 시가지 환경오염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용용기로의 전환을 추진하여 주거환경 개선 및 자원의 재활용 촉진에 기여하고자 3월 22일 음식물쓰레기 수거방법 개선을 위한 수거기기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3월 22일 오전 10시에 간성 시범지역(상리, 하리, 신안리)이․반장, 간성읍사무소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농협 파머스마켓 주차장에서 실시하고, 이어 오전 11시 군청직원, 고성군의회의원 등을 대상으로 고성군청 본관입구에서 가정용 3ℓ전용수거용기 및 고정식 밀폐설비, 선불 수수료 칩 등에 관한 안내를 실시한다.

변경된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집에서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를 가정용 3ℓ전용수거용기에 담고 선불 수수료 칩을 구매하여 지정장소에 설치된 고정식 배출용기에 칩을 삽입해 문을 열어 배출용기를 지정선 안까지 넣은 후 배출용 페달을 밟아 용기에 담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는 방식이다.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 변경사항은 오는 6월부터 간성읍 시내권 단독주택 약820가구 및 일반주택(기 120ℓ용기 사용 공동주택 제외)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 배출 및 수거방식 변경을 통해 주민편의를 최대화하고 수거효율을 극대화할뿐아니라 비닐봉투 미사용에 따른 시가지 환경개선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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