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조기퇴치를 위한 결핵예방사업 홍보행사 열어..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22 10:10:37

[원주=타임뉴스]원주시는「제1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강원도(보건정책과)와 대한 결핵협회 강원도지부와 합동으로 오는 3월 24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문화센타 앞 광장에서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방사선 촬영 및 결핵 조기퇴치를 위한 결핵예방사업 홍보행사’를 갖는다.

결핵은 후진국 전염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는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보다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고 또한 완치 가능한 감염병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식 부족 및 환자의 관리의지 부족으로 매년 4만명이상 결핵 신환자 발생 등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행사를 통해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감염원 조기 차단 및 결핵 퇴치에 이바지하며, DNA 지문검사를 통한 감염원 확인과 전파경로의 추적으로 감염원에 대한 사전예방 및 내성환자에 대한 적기치료로 결핵확산을 방지하는 등 잊혀져가는 결핵에 대한 홍보 및 숨어있는 환자를 조기 발견하여 감염원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증가하고 있는 결핵을 조기에 퇴치하여 시민의 건강증진 도모 및 삶의 질 향상 등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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