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문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조기 마무리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30 10:32:05

[강릉=타임뉴스]강릉시 주문진읍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폭우․태풍 등 풍수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주문진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정비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는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주문진읍 주문리 1, 4, 7리 지역에 대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15억원(2004년 4억6600만원, 2010년 4억 2011년 6억3400만원)을 승인받았다.



지난해까지 비탈면 보호 옹벽 등 560미터를 완료했고 올해는 사업 석축 정비 120미터를 지난 8일에 발주해 5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 비탈면 보호 석축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지역주민 약 100여 가구 300여 명이 자연재난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강릉시는 소규모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7개소에 대하여 약 2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에 있다.



조백현 재난관리과장은 “자연재난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재해 위험지역 해소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지역주민이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인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여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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