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성장동력『경동대학교』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04 14:20:00

[고성=타임뉴스]경동대학교(총장 : 신동진)는 설악산과 동해 바다 그리고 자연석호가 어우러지는 천혜의 그린캠퍼스에 훌륭한 시설과 규모를 갖춘 종합대학교로 1997년도 개교해 평균 95%이상의 경이적인 취업률을 기록하면서 명실상부 주목받는 대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경동대학생은 고성군민의 하나로써 더 나은 지역발전을 위해 고성군과 머리를 맞대고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 주요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을 함께하고 있다.

우선 고성군과 경동대학교는 인구 늘리기의 필요성을 공통된 관심사로 삼아 인구 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경동대관계자와 군관계자들이 자체적으로 회의․간담회를 갖고 인구 늘리기 추진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함은 물론 경동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성군민 전입신고 캠페인을 실시하여 올해 경동대학교 재학생 250여명이 전입신고절차를 밟아 고성주민으로 등록되어 고성군 인구수를 증가시킬 수 있었으며 향후 나머지 학생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전입신고 홍보를 통해 금년내 더욱 많은 재학생이 전입하여 고성군민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특성에 적합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SRIS(설악권 지역혁신협의회)를 2006년부터 지금까지 관학 주체들간의 상호 의견교환 및 네트워킹을 구축해 한향토장학금, 연구과제프로젝트, 협의회 운영 등을 주요내용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17일 지역발전 가속화 및 행정전문성 제고를 위한 관․학 협력협약식을 체결하여 대학의 우수한 자원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군의 현안 역점과제에 대한 연구 개발로 지역발전을 가속화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아울러 정책자문 협약을 통해 행정의 전문성 제고 및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정책들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동대학생들은 단순히 학교에 다니는 학생차원이 아닌 지역주민으로서 고성군을 대표하여 도민체전 등 각종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어 메달을 획득하는 등 고성군을 알리고 대표하는 이미지로써 지역 이미지 제고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아울러 경동대학교 건축공학부에서는 어렵게 살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찾아다니며 집수리 봉사를 해주는 봉사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밖에 경동대 재학생들은 고성 왕곡마을 전통민속체험축제,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 등 주요 군 행사에 보조요원으로 자원봉사하고 군은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의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는 등 협력과 상생의 길을 함께 가고 있다.

이와 함께 경동대학교 부속건물인 우당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도 개방되어 있어 간단한 회원가입후에 도서대여와 열람실들을 사용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문화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되고 있다.

이처럼 경동대학교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교로써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주민들 속에서 함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성군과 경동대학교는 지역공동체의 하나이자 고성주민의 일원으로써 서로 협력하여 상호보전적인 관계를 형성해 나가 더 나은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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