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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타임뉴스]홍천문화원(원장 허기영)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리마을 문화교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군(군수 허필홍)에서 기획하고 후원하는 “우리마을 문화교실”은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없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 개강하여 운영하고 있다.
문화교실은 면사무소에서 장소를 마련하고 문화원에서 전문강사를 지원하여 마을에서 운영하므로써 문화소외 지역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혜택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바쁜 농사철임에도 내면 노래교실 27명, 북방면 난타교실 23명, 서석면 드럼교실 15명, 총 65명의 주민이 배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 기획하여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우리마을 문화교실이 예상외로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우리군의 9개면에 1개 문화교실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하였고 “올해 주민들이 공연할 수 있는 2곳의 야외상설무대를 조성하는 등 앞으로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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