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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타임뉴스]벚꽃의 향연 「유천문화축제」가 오는 4. 16(토)~17(일)까지 이틀간 부곡동 수원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곡동 유천문화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봄나들이 시민과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유천문화축제는 태풍 루사 등 피해를 겪은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2003년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노래자랑”을 개최하여 조촐하게 시작했었다.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규모가 확대되면서 현재는 우리시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유천문화축제의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행사 첫날인 16일에는 14:30부터 학생동아리대회를 시작으로 17:30 지신밟기 및 기원제가 있고 19:00부터는 5인조 보컬 공연 등 유천음악회가 펼쳐진다.
또, 17일에는 오전에 동해시 개청기념 등반대회와 옥수수 가마솥 체험과 환경 사생대회가, 오후에는 유천가요 열창이 열린다.
아울러 아나바다 장터, 건강체험센터, 전통음식 체험, 전통 민속놀이 등 전시․상설 행사도 함께 펼쳐져 행사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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