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이용이 어려운 읍면지역 아이들을 찾아가 책을 읽어주는 ‘책 읽는 도서관’ 운영한다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14 13:56:04

[춘천=타임뉴스]도서관이 읍면지역 어린이들을 찾아 나선다.

춘천시립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이 없거나 도서관을 찾기 힘든 어린이를 찾아가 책을 읽어주는 이동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동 도서관은 ‘동화 읽는 어른’모임과 도서관 직원이 이달부터 12월까지 읍면지역 희망학교와 마을을 한 달에 2번씩 방문해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1,2학년생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다.

읽어줄 책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고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책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해 어릴 때부터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북스타트 책날개 운동의 하나로 이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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