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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타임뉴스]횡성군은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고 나아가 미래성인의 흡연율 감소에 기여하기 위하여 4월 20일 갑천고등학교에서 금연선포식을 개최했다.
갑천고등학교는 2011년 『담배연기 없는 클린학교』로 지정되었으며 횡성군은 오는 12월까지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교실 운영, 금연선포식을 포함한 교내 금연캠페인 실시, 학교체육행사시 금연퀴즈풀기 행사 등 다양한 금연관련 교육 및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4월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개최된 이번 금연선포식에서는 학생 8명으로 구성된 금연홍보대사 임명장 수여, 자율금연운동 추진을 위한 결의문 선언, 대형담배절단 등의 금연퍼포먼스를 실시하였으며 이후 1주일동안 교내 금연홍보행사를 연계할 계획이다.
2009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통계자료(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국내 청소년 흡연율은 12.8%이며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또한 첫 흡연연령은 13.1세로 남학생, 여학생 모두 같은 수준이다.
김건도 보건소장은‘미래성인으로 성장할 청소년의 금연 및 흡연예방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갑천고등학교의 금연선포식을 선두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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