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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타임뉴스]강릉시 강동면 대동리 꼭지네면옥(대표 윤철승)은 20일 대동1, 2리, 안인진1, 2리, 하시동 2리에 거주하는 어르신 300명을 초청,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박상복 대동2리 이장은 “윤철승씨는 19년 전부터 현재까지 식당 수입금으로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년 4월 20일(지정일)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며 “갈수록 삭막해지는 요즘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대접하는 아름다운 경로효친의 귀감이 되고 있다” 며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철승 사장은 “더 많은 것을 준비하지 못해 늘 아쉽지만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경로잔치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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