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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타임뉴스]영월군 보건소는 다문화 가족과의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건강검진을 5월과 6월 두 달 동안 실시한다.
금년 처음 시행하는 다문화가족 건강검진은 나라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들에게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치료하여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위해 영월군은 관내 다문화가족 150여 가구를 대상으로 4월 한 달 자국어로 번역한 안내문을 가지고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검진을 안내하고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하였다.
검진장소는 영월군 보건소이며, 검진항목은 내과, 치과, 혈액검사 7종, 소변, 흉부엑스선 등이다.
검진결과 이상자는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협약으로 영월의료원에 입원하여 무료로 정밀검진 및 치료를 받게 된다.
영월군은 이번 다문화가족 건강검진을 통해 우리는 하나라는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다문화 가족 모두 건강한 지역주민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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