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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타임뉴스]서원면 이장협의회에서는 매년 저소득가구에 송아지를 릴레이로 분양하는 행사를 갖는다.
올해는 오는 5.2일 이장협의회장(회장 안병구)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농가지원 송아지 릴레이 분양 전달식’이 열린다.
2009년 분양받은 압곡리 최택순씨가 2년간 사육한 어미소에서 태어난 송아지를 이웃주민인 유현1리 전상현씨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서원면 김상호 면장은 농촌지역의 저소득 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한 독특한 이웃사랑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원지역 주민들은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평범한 진리를 송아지 릴레이 기증을 통해 실감하고 있다”며 “횡성이 ‘명품 한우의 본고장’인 만큼 이웃사랑도 송아지를 통해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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