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들녘에서 고사리와 함께 봄을 체험하세요!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5-06 10:56:17

[고성=타임뉴스]청정지역으로 잘 알려진 고성군에서 봄나물의 대명사인 고사리를 꺾으면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11 야촌리 고사리축제가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죽왕면 야촌리 두루봉들녁에서 개최된다.



야촌리 고사리축제위원회(위원장 함형진)가 주최하고 고성군, 금강농협, 고성축협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향긋한 풀냄새를 맡으며 앙증맞게 돋아난 고사리 밭을 걸으면서 꺾는 재미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어 축제의 흥을 한층 더 돋울 것이다.



5월 9일 흥겨운 난타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축제는 1인당 5천원의 참가비를 내면 고사리 채취체험, 장뇌삼 찾기이벤트, 송어잡기, 산나물 떡메치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할 수 있으며 더불어 전국 통나무 자르기 대회, 고사리 즉석 노래자랑, 밴드공연, 각설이 공연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함지박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산나물 숯불 바비큐, 고사리요리 등 산나물 먹거리 행사는 물론, 고성군 대표 농특산물 판매장 및 먹거리 장터 등이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산나물 OX퀴즈, 통나무 멀리던지기, 달고나 체험, 우렁이농법 모내기, 비석치기 등 도시에서 경험해 보지 못했던 시골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특색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야촌리 고사리축제위원회 관계자는 “고사리 축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청정한 고성 들녘 어디든지 마음껏 거늘며 고사리를 채취하면서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관광객과 고성군민들이 따뜻한 정취와 그리움이 머무는 야촌리 고사리축제에 오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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