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명품브랜드 내린천 래프팅시설 새단장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5-09 13:17:11

[인제=타임뉴스]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모험레포츠 관광지인 강원 인제지역의 명품브랜드 내린천 래프팅이 본격적인 시즌을 앞두고 레저객들을 위한 래프팅시설 새단장에 나선다.



인제군에 따르면 5천만원 사업비를 투입하여 내린천일대 래프팅시설을 새단장하고 래프팅객들의 편의를 돕는다고 6일 밝혔다.



이에 군은 고사리, 내린천수변공원 샤워장 시설 및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보수하고 도색하는 등 정갈한 이미지로 바꾼다.



또 수변공원내 전기시설을 보충해 PC사용및 공기충전이 가능토록 조성하고 가로등 3곳을 추가 설치한다.



이밖에 수변공원에 한번에 백여명이 사용할수 있는 탈의장을 남.녀 각각 1동씩을 설치한다.



특히 피서철의 절정인 7월부터 한달간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내린천 래프팅 구간에 셔틀버스 두 대를 운행해 원할한 교통흐름을 돕는다.



따라서 지난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과 내린천래프팅 업체 대표들이 참여해 회의를 갖고 서비스 개선과 래프팅객들의 편익 및 안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내린천이 레저 대표 관광지로서의 이미지에 맞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내린천 래프팅은 이미 지난 2007년 세계선수건대회가 개최돼 래프팅의 명 코스로서 국내외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을뿐만 아니라 짚트랙, 번지점프, 서바이벌 등 주변지역의 풍부한 레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어 모험과 스릴을 즐기는 명소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레포츠를 즐기려는 동호인과 직장인팀, 가족단위 관광객 등의 단체 예약과 문의가 쇄도해 올 여름시즌의 대박을 일찌감치 예고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