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검사, 이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세요~~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5-09 13:26:51

[횡성=타임뉴스]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태)는 오는 5월 16일부터 친환경농업 저변 확대와 농업인의 편의 도모를 위해 토양우체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양우체국이란 편지를 우체통에 넣는 것처럼, 농업인이 자신의 농경지 흙 시료를 관내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토양우체통에 넣으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수거해 토양분석을 실시한 후, 농업인에게 토양분석결과와 시비처방서를 우편으로 통보해주는 것으로 군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실천하게 되었다.

토양검사는 토양의 과부족 양분을 분석해 이를 토대로 작물에 맞게 비료를 처방하는 것으로, 비료 과잉에 의한 병충해 및 농경지 오염을 막거나, 비료 부족에 의한 생육불량을 예방하여 맞춤형 시비처방을 가능하게 하는 검사로 친환경농업 실천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 있어서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영농기술이다

그동안 교통이 불편하거나 몸이 불편한 농업인이 토양검사를 하기 위해서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지난해 실시한 군민 만족을 위한 우수 제안 시책으로 선정 되어 이번에 실시하게 되었다.

토양우체국 운영으로 군민에게 만족을 주는 행정뿐만 아니라 과학적인 영농의 실천으로 횡성군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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