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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타임뉴스]강원 인제군은 재난 재해없는 안전인제 구현을 위한 사전재해 예방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인제군은 지난달 인제군 전역에 설치된 자동유량경보시설 31곳과 경보시설11곳, 강우량기 6곳, 수위 관측소 3곳, 수위감시시스템 4곳, 재해문자시스템 및 전광판 6곳, 예경보방송시스템 1곳, 위성전화기 33곳 등 모두 109곳에 대한 재난예.경보시스템에 대한 일제 점검을 마쳤다.
또한 지난 6일 재난재해 사전대비를 위한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간담회를 열고 통합협력체계를 통한 선진형 방재시스템의 구축과 재난 재해시 긴급투입이 가능토록 상황관리체계와 관련기관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발빠르게 대처키로 했다.
이밖에 20일까지 점검반을 꾸려 읍면별 비치된 수방자재, 수방공구등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미진사항등을 보완하고 자율적인 맞춤형 재난예방 행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인제군은 전체면적의 88%가 산림이 차지하고 있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는 우기에 대비하여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을 조기 운영하고 산사태 위험지4곳과 사방댐, 임도 42km구간에 대한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해 피해 우려지는 긴급 보수하거나 보강하고 재해 발생때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각종 수방자재를 현지 실정에 맞게 비축해 놓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이 재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예방 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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