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지자체 첫 프로레이싱팀 출범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5-13 10:19:25

[인제=타임뉴스]강원도 인제군이 지자체 첫 프로 카레이싱팀을 본격 가동한다.



인제군에 따르면 2011년 올시즌부터 국내 최초로 지역 연고제 레이싱팀인 인제오토피아-킥스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제군이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지역연고 팀인 인제오토피아-킥스 레이싱팀은 인제오토피아와 GS칼텍스가 공동 후원하고 13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스폰서십 조인식을 갖는다.



서명 체결식은 타이틀스폰서인 (주)인제오토피아 우철식 대표와 김정수 단장이 참석해 이뤄지며 이 자리에는 팀의 지역 연고지인 강원도 인제군 이기순 군수, 한영수 자동차경주협회 부회장등이 참여해 축하메세지를 전한다.



이날 조인식을 통해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최고의 명문 레이싱팀 가운데 하나인 EMS가 서로의 역할과 목적에 따라 스폰서십을 통해 운영하게 된다.



또한 인제오토테마파크와 주변 지역에 추진중인 모터스포츠 복합 클러스터를 연계해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중심지는 “인제군” 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켜 나갈 계획이다.



인제오토테마파크는 특수목적법인 (주)인제오토피아가 총사업비 1863억원(민자 1,623억원, 공공240억원)을 투자 인제군 기린면 북리 일대 105만 4,111㎡(약32만평)의 부지에 2012년 12월말에 완공할 계획이다.



오토테마파크는 길이 3.98km의 트랙을 포함해 카트장과 호텔(134실), 콘도(118실),모터스포츠 체험관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한국의 모터스포츠산업, 자동차산업, 문화, 지형, 지역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미래지향적인 서킷중심으로 꾸며진다.

군 관계자는 “인제오토피아-킥스팀은 지방자치단체명을 걸고 활동하게 될 최초의 팀으로서 모터스포츠 분야도 여타 스포츠와 같이 지역 연고제로 그 기틀을 마련하게 된 팀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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