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화면 농촌지도자회 모내기에 구술땀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4 12:45:50

[평창=타임뉴스]평창군 농촌지도자연합회 대화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이종열)에서는 자체기금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논 5,000여평에 모내기를 실시한다.



대화면농촌지도자회 회장 이종열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농촌지도자회원들은 지도자들의 열악한 환경조건 속에서도 자체기금조성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12년간 대화면 신리지역 등 약5,000여평의 논에 벼를 재배하여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조성된 연간 1천여만원의 소득으로 자체운영비 확충과 함께 지역 경로당 쌀 지원 및 불우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을 실시하고 있어 사회단체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로 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올해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대화면 신리 주변 5,000여평에 모내기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이종열 회장은 “금년도에는 일부 농가에서 초기 벼 생육이 좋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의 발 빠른 종자공급과, 기술지원 으로, 다행이도 추가로 파종한 모의 생육이 좋아, 제때 모내기를 할수 있게 됬다”며 “올해도 풍년을 이뤄 원하는 사업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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