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문학작가, 문학교실『문학과 철학의 즐거운 랑데부』홍보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6 11:18:52




[원주=타임뉴스]원주시립도서관(관장 신승길)은 내달 6월 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12시, 야간반(19~21시),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도서관 문학작가 문학교실「문학과 철학의 즐거운 랑데부」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문학작가 파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된 행사이다.

강좌는 지역작가인 고진하 시인의 지도로 프리드리히 니체의 문학적 특성, 시적깊이와 그 사상, 읽기와 쓰기에 대하여, 자기 극복에 대하여 등의 주제로 강연하며 문학과 철학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무료 수강이며, 지난 5월19일(목) 10:00부터 전화나 방문 접수(주․야간반 각15명 선착순 마감)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지역작가의 왕성한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지역주민의 문학과 철학에 대한 이해와 참여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문학과 철학의 즐거운 랑데부』강좌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원주시립도서관 동화나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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