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강원도민체전 기간 다채로운 마을축제 열려
- 평창이 산나물 향취에 물들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6 11:21:13




[평창=타임뉴스]강원의 힘 하나로! 평창의 꿈 세계로!란 슬로건으로 6월1일부터 5일까지 평창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강원도민체육대회에 맞춰 다채로운 마을축제가 열릴 예정이라 대회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평창읍 지동리 별천지마을에서는 5월 28일과 6월 3일 양일에 거쳐 “산나물 뜯기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산나물 뜯기 체험 및 산나물 동굴염장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취나물 육묘를 무료로 분양해줄 예정이다.

또한 체험 첫날인 5월 28일에는 감자꽃스튜디오와 평창읍 동부 5개리(이곡리, 노론리, 조동리, 고길리, 지동리)의 감자꽃 마을축제와 농도상생포럼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평창읍 대하리 산채으뜸마을에서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곤드레 축제”를 도민체전 기간인 6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



이미 성공적인 소규모 지역축제로 자리 잡은 대하리 “곤드레 축제”에서는 각종 산나물 및 산채요리 체험․시식과 더불어 송어 맨손잡기 및 다슬기 잡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제46회 강원도민체전을 위해 평창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이번 소규모 마을 축제를 통해 평창만의 산나물 향취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라며 “최근 도시민들 사이에 농촌체험관광으로 지역 소규모축제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지역의 농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올해 소규모 이벤트 지원사업을 추진해 대하리 산채으뜸마을의 곤드레축제 등 9개 마을의 소규모 이벤트에 5천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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