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의 마지막 오지 정자리-왜골 군도 개설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7 10:46:56


[인제=타임뉴스]인제군의 마지막 오지마을인 남면 정자리와 상남면 하남리 왜골을 잇는 군도가 2014년까지 개설되어 교통망 확충으로 인한 인제군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인제군에 따르면 남면 부평리에서 정자리 매봉재마을까지 19.3km에 대하여 1994년부터 36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완공을 마치고 매봉재에서 상남면 하남리 왜골 4km구간에 대하여 2014년까지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군도개설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올해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0.5km구간에 대한 추가 도로개설과 남면과 상남면 경계 구간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중이다.

상남면 하남리 왜골은 서울~양양 고속도로 상남(하남)IC에서 일분거리로 계곡을 낀 수려한 산세를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또한 남면 정자리는 산채마을로 곰취, 산마늘, 더덕, 오미자등의 주산지로 산채체험장을 조성해 도시민들의 체험활동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 남면과 상남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도로 개설로 오지지역의 균형발전 및 관광객들의 도로 접근성이 쉬워져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인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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