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레곤 대학에서 꿈을 안고 돌아오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30 11:31:50


[영월=타임뉴스]지난 5월 23일 부푼 꿈을 안고 미국 오레곤 대학으로 문화체험을 갔던 영월군 고교생 6명이 돌아왔다.

이번 문화체험은 영월 출신인 성신여자대학교 이성근 교수(현 오레곤 대학 교환교수)의 초청과 넥스콘 테크놀러지와 미래이노텍 두 기업의 협찬으로 이루어졌으며,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오레곤 대학, 오레곤 주립대학, 유진시 소재 고등학교 견학 및 수업 참관을 하면서 진행되었다.

또한, 영월군 고교생 6명은 유진시청을 둘러보고 오레곤 서부 탐험, 미식축구와 공연 관람 등 미국의 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도 보냈다.

영월공고 김세호 학생은 “뜻만 있으면 누구나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학창시절 중 잊을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게 됐고 훗날 자신도 후배들에게 이런 꿈을 심어주고 싶다.”고 했다.

한편 이성근 교수는 2008년 5월 동료교수들과 함께 영월군 남면 연당리 연당초교와 연당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연당문화학교를 개설하고 월 2회 격주 토요일마다 동료교수들이 영어, 수학, 지리 등의 과목을 직접 지도하는 등 아름다운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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