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타임뉴스]고성군보건소는 제66회 치아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증진과 올바른 잇솔질 교육을 통한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노년기 치아를 올바르게 관리하는 습관을 갖도록 유도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4회 고성군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를 6월 8일 개최한다.
이번 제4회 고성군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는 고성군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5개 읍면 65세이상 건치 보유 어르신 20명이 참가한가운데 열리며,
군은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20개 경로당 이용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구강검진을 실시해 본선에 참가할 20명의 어르신을 선발했으며, 6월 8일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에서 보건소 치과공중보건의사 3명으로 편성된 심사자들이 구강위생상태, 악안면영역, 치아상태, 외관 등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으뜸상 1명, 스마일상 9명, 고은이상 10명 등 총 20명을 선정하여 시상하게된다.
또한 올바른 잇솔질 사용방법 교육,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 홍보용 CD상영, 구강보건교육 홍보용 CD상영, 치과상담 등 구강보건교육도 열린다.
보건소관계자는 “어르신 건강치아 선발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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