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과 주민자치센터 각종 경연대회 수상 영애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10 07:06:13

[고성=타임뉴스]고성군 관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에서 수상을 하는 등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다.



우선 지난 5월 27일 도내 외국인주민과 강원도민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문화적 소통의 장 마련은 물론 서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여 이주민과 지역이 하나되는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열린 제4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기자랑에 참가한 14개팀중 고성군 『빅마마와 시스터즈』팀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세핀 외 7명의 여성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빅마마와 시스터즈』팀은 바쁜가사일 속에서도 틈틈이 저녁시간동안 만나 공연을 준비하였기에 이룬 성과라고 볼 수 있으며, 또한 관내어르신을 위한 행사나 이주민을 위한 행사에 봉사활동으로 참여해 어르신을 위한 즐겁고 신나는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여가와 취미문화생활 활성화를 통한 자주적 지역 공동체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춘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시군별로 총 16개팀이 참가한가운데 열린 제4회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반암리 예스 실버팀』이 금상을 받아 시상금 1,000천원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반암리 예스 실버팀』은 이번 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마을회관을 비롯해 종합체육관 등에서 윤미숙 고성군 생활체육강사의 지도아래 즐겁게 연습에 임했으며, 그 결과 이번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뿐만아니라 지난 5월 27일 남해군에서 열린 전국실버체조경연대회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여가문화생활을 지원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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