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송천 생태하천으로 탈바꿈
- 91억 투입, 자연형 하천복원 정화활동 전개 내년 마무리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18 10:44:01
[평창=타임뉴스]평창군이 지난 2009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총사업비 91억원을 투입하여 치수위주의 콘크리트로 조성된 하천 환경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송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내년 마무리 된다.



평창군은 깨끗한 송천의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해 자연정화활동을 비롯해 하천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비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자연석 쌓기 등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하천이 예전의 친 환경적인 모습으로 개선되고 있다.

그 결과, 송천의 물속이 훤히 들여다 보일만큼 깨끗해 진 것은 물론 많은 개체의 물고기가 서식하여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휴식공간으로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횡계 시가지를 흐르는 송천이 맑고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복원되면, 도심 속 생태공간 확보 및 수질개선 등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친수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변 관광지와 연계되어 외지관광객 및 군민이 자주 찾는 사랑받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송천을 정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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