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11년도 제1회 추경 2,308억원 확정
-일자리 사업확대에 14억여원 반영-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21 10:55:59

[고성=타임뉴스]고성군은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당초예산 대비 142억0,401만원(6.6%)이 증액된 총2,308억9,016만원을 확정하였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34억1,499만원이 증가한 2,146억0,352만원, 특별회계가 7억8,901만원 증가한 162억8,664만원이다.

주요 사업별 예산은 노인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산림바이오매스 등 일자리사업에 14억여원을 반영하였으며, 아울러 장애인 생활시설 신축 10억3,400여만원, 경로당 난방비 한시적 지원 1억6,000여만원,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 확충 11억5,000여만원, 평화누리길 조성 31억4,000만원,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2억여원, 슬레이트 건축물 지붕재 처리사업 1억5,000만원 등이 편성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당초예산편성 이후 변동된 국․도비 보조사업과 지방교부세 증액분을 반영해 저소득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제공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으며, 추경에 편성된 사업들은 조기발주를 실시하여 군정의 최우선 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사업 확대로 군민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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