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타임뉴스]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 (지부장 김장헌)는 6월 25일 13시 하늘내린센터 소공연장에서는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전국 사진계 인사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 창립식을 갖는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현재 11명의 사진작가들로 구성이 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인구 3만3천여의 군에서 사진작가협회가 만들어 진 것은 전국적으로 최초의 사례이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2011년 6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4일간 인제 하늘내린센터 소공연장 및 전시실에서 창립회원전을 갖고 1년동안 활동한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 제12회 강원사진세미나를 25일 26일 이틀간 모험레포츠 연수원에서 개최해 150여명의 강원도 사진작가들이 모여 사진예술발전에 대한 토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밖에 26일 2시부터 인제모험레포츠 연수원에서 전국의 사진인들이 참여하는 “제560회 인제 전국사진강좌”를 개최해 인제를 알리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26일에는 인제읍 고사리 내린천 피아시계곡에서 내린천의 에메랄드 및 맑은 물, 기암괴석, 카약 등을 컨셉으로 내린천 누드 촬영회를 개최한다.

한편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올해 1월 DMZ 생태문화역사 전국사진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데에 이어, 10월에는 전국사진 애호가들을 상대로 인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스릴넘치는 모험레포츠 문화유적을 담은 “ 제4회 관광인제 전국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김장헌 지부장은 “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이 적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진전시와 강좌등을 통한 문화활동 여건을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