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타임뉴스]영월군은 영월군개인택시조합, 법인택시(3개 업체)와 함께 영월을 대내외에 알리는 택시 외부 래핑 광고를 부착하고 관광홍보와 친절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영월관내 법인 및 개인택시 138대를 대상으로 “미소의 땅 영월”라는 이미지 광고를 활용하여「맛과 친절한 관광도시 영월」홍보를 시작하면서 군민과 관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월군 홍보를 위하여 관내 택시를 선정한 것은 택시는 군민 및 관광객이 주 고객일 뿐만 아니라 외부에 노출빈도가 높고 빠른 시간 안에 인지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버스와 함께 이동하는 광고수단으로 대도시 등에서도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군은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미소의 땅 영월”이라는 광고 메시지를 전달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친절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향후 관광지 및 군 이미지 홍보 광고 등 다양한 내용을 주기적으로 변경하여 광고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군 문화관광광에서는 “택시를 통한 영월홍보래핑 광고로 군은 저비용으로 광고효과를 엄고 택시회사 등은 광고수입이 생기게 되어 상생할 수 있으며, 택시운전기사들은 영월을 홍보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홍보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월군과 택시업계 종사자들은 정기적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한 교육 통해 친절서비스 개선을 위한 자구노력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