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구조공단 횡성지소 개소!
무변촌 해소, 질 높은 무료법률구조 서비스를 지역주민에 제공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28 14:59:49

[횡성=타임뉴스]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황선태)은 2011년 7월 1일 횡성문화관 2층에 횡성지소(지소장 김세용)를 개소하여 법률구조 활동을 개시하며 변호사(공익법무관) 1명, 일반직 1명, 사무보조 1명 등 총 3명이 상주하게 된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법률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에 대해 생활법률 강연, 무료 법률상담 및 소속접수 등 질 높은 법률구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농어업인, 국가보훈대상자, 5.18민주유공자, 참전유공자 등은 무료법률구조대상자에 대하여는 소송비용, 변호사보수 비용을 공단에서 부담하여 비용부담이 일체 없으며, 면접 및 전화(국번없이132), 사이버(홈페이지), 서신 등을 통합 법률상담은 누구에게나 무료로 제공한다.

주민들중에는 그동안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스스로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고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으나, 이번 법률구조공단 횡성지소 개소에 따라 군민들의 권리 구제 및 기본적 인권을 보장받고 법적 생활안정이 구현되어 지역주민의 사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편리 및 소송비용이 절감되고 지역 주민의 법의식 선진화로 장기적으로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법불신풍조가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법륜구조공단 횡성지소 개소식은 7월 5일 11:00에 고석용 횡성군수 및 지역 유관 단체장, 공단 춘천지부장(손정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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