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예방접종확인서 휴대 의무화 대대적 홍보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06 12:34:05

[횡성=타임뉴스]횡성군에서는 구제역이 발생하거나 퍼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구제역 예방접종확인서 휴대 의무화 시행에 따라 사육 농가에 대하여 대대적인 주민 홍보에 나섰다.



도축장, 가축시장 등 축산관련 시설 대표에게는 시설 출입구에 홍보용 대형 현수막을 게첨 하도록 하고 도축장 출입업체, 가축운반차량 기사, 가축시장 출입 우상인(수집, 중개상 등)에 대한 홍보․지도 강화를 지시했으며 예방접종확인서 휴대여부 확인 및 미휴대시 군청 축산과에 신고를 안내했다.

읍․면사무소에서는 축산농가에 휴대폰을 활용한 SMS 및 안내문을 일제발송하고 마을방송 및 지방지 등을 활용한 자체홍보를 강화하고 읍면사무소와 축사 밀집지역에 현수막을 게첨했다.

가축사육농가들은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한 후 소의 경우 쇠고기이력관리시스템 접종일자 입력요청 확인하여야 하며 돼지, 염소사육 농사는 소유자가 직접 구제역 예방접종실시대장 기록하여 3년간 보관 후 거래나 출하시 예방접종확인서를 발급하여 가축운송업자가 휴대하게 하여 거래가 이루어진 때에는 구매자 또는 영업자에게 인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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